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퓰리처상을 받은 순수 국내파 기자

영어를 ‘공부’한 비원어민 출신의 한국인의 영어 실력의 한계는 어디까지인가에 대한 궁금증을 누구나 가지고 있을 것입니다. 마냥 어릴 적에는 원어민처럼 될 수 있다고 생각하면서, 혀도 굴려보지만, 나중에그 굴리는 발음 조차도 원어민의 발음과 차이가 크다는 것을 깨닫고 좌절을 하기도 합니다.

언론계의 노벨상이라고 하는 퓰리처상을 받은 한국 기자가 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 기자가 순수, 토종 국내파로 영어로 배운 사람이라는 사실을 아는사람은 더욱 없을 것입니다. 영남대를 졸업하고 외대 통번역대학원 한영과를 졸업한 분입니다.^^

최상훈기자는 현재 <뉴욕타임즈>에한국 관련 기사를 주로 기고하고 있습니다.

퓰리처 홈페이지에 가면, 2000년 수상자 부분에서 그 얼굴을 확인할수 있습니다.

퓰리처 시상 당시 사진

당시, AP 기자로 있던 최상훈 기자는 625당시 미군에 의한 노근리 양민 학살 탐사 취재를 하게 되면서, 특종을 터뜨리게 됩니다.

당시 관련 한겨레 기사입니다.

현재의 최상훈 기자

원어민과 같은 영어의 느낌은 적지만, 한국에 관한 정보를 정확한 시각으로 영어로 담아낸다는 것이 최 기자의 기사의 특징입니다. 최 기자의 <뉴욕타임즈> 기사들을 보면, 순수 국내파가 지향할 영어 공부의 방향을 볼수 있습니다. 참고로, 기초반 짝수달 2회 ‘성매매’ 독해 자료가 최 기자가 <뉴욕타임즈>에 기고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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